경기도 남양주시 빌라 지분 3분의 1짜리 물건을 1,278만 원에 낙찰받아 3개월 만에 1,800만 원 수익을 올린 실제 사례입니다. 솔직히 처음 현장에 갔을 때 "여기서 매수자가 나올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달랐습니다. 입지 분석부터 내용증명 발송, 법인으로의 공유자 지분 인수까지, 제가 직접 겪어보니 지분경매는 순서대로만 밟으면 생각보다 단단한 투자였습니다. 입지분석경매 사이트에서 이 물건을 처음 봤을 때 감정가는 2,504만 원이었는데, 몇 차례 유찰을 거쳐 1,244만 원대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 1995년에 지어진 빌라, 3분의 1 지분경매. 숫자만 보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그런데 위성 사진을 펼쳐보는 순간 살짝 멈칫했습니다. 도심 느낌이 전혀 없는, 말 그대로 한적한 마을이었습니다...
낙찰받고 나서 벨을 눌렀는데 문을 안 열어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딱 그 상황이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병방동 빌라 지분을 낙찰받고 나서 공유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소송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직접 겪은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한 후기입니다. 낙찰 배경 — 지분경매, 왜 이 물건을 골랐나인천 계양구 병방동 소강그린빌라, 다세대 주택이었습니다. 감정가는 6,150만 원이었는데 1회 유찰되면서 최저가가 4,300만 원까지 내려왔고, 한 차례 더 유찰된 상태에서 제가 단독으로 낙찰을 받았습니다.솔직히 말하면 단독 입찰인 걸 미리 알았더라면 300만 원은 더 낮춰 써도 됐을 텐데, 그 부분은 지금도 아쉽습니다. 경매에서 경쟁자가 없는 물건은 최저가를 그대로 쓸 필요가 없다는 걸..
인천지방법원에서 잔금을 납부하고 나오는 길,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벨을 눌렀더니 공유자의 아들이 문을 열어줬고, 40분 뒤엔 공유자와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을 것을 대비해 챙겨 간 쪽지와 펜은 결국 쓸 일이 없었죠. 송도 하버뷰 47평 아파트 2분의 1 지분 경매, 그 현장에서 벌어진 협상과 이후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공유자 협상 — 현장에서 배운 것지분 경매를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에는 "공유자가 적대적이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 불안보다 직접 현장에 가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공유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순간 협상의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이 물건의 공유자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남편 지분이 경매로 넘어간 상황이었습니다. ..
감정가 3,400만 원짜리 토지를 2,100만 원에 낙찰받고, 4개월 만에 2,700만 원에 매도했습니다. 지분 물건에 분묘까지 있어서 경쟁자가 없었던 게 오히려 기회였습니다. 소송이 겁난다는 분들도 많은데, 전자소송으로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단순했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 남들이 피한 곳에 기회가 있었다경매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매각물건명세서를 대충 읽는 겁니다. 여기서 매각물건명세서란 법원이 경매 물건의 권리관계, 점유 현황, 특이사항 등을 정리해 공개하는 핵심 서류입니다. 제가 낙찰받은 물건에는 이 서류에 "토지 서측 일부에 분묘 3기와 가족 납골당 존재"라는 유의사항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솔직히 이 항목을 보자마자 다른 입찰자들이 왜 다들 손을 뗐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감정가 5,700만 원짜리 낡은 다세대 주택 지분을 6,000만 원에 단독 낙찰받았습니다. 유찰도 기다리지 않은 신건 입찰이었습니다. 처음 이 물건을 봤을 때 솔직히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건물은 낡을 대로 낡았고, 지분이라는 구조적 복잡함까지 얹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오히려 입찰을 결심했습니다. 신건입찰, 왜 유찰을 기다리지 않는가경매 투자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 중에는 "무조건 유찰 후에 들어가야 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초기에는 그런 공식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경험을 쌓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신건입찰이란 1회 유찰 없이 최초 매각기일에 바로 입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시장에서 아직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물건에 첫 번째..
솔직히 이건 처음부터 큰돈을 벌려고 들어간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다세대주택 지분 7분의 1짜리, 감정가 2,500만 원짜리가 두 번 유찰되어 1,600만 원까지 내려온 물건이었는데, 저는 2,030만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3개월 뒤 최종 순수익은 121만 원. 숫자만 보면 시시해 보일 수 있지만, 이 물건 하나에서 배운 것들이 그 이후 경매 투자의 실질적인 밑바탕이 됐습니다. 낙찰 분석 — 이 물건을 왜 골랐을까요?지분경매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고개를 젓습니다. "복잡하지 않냐", "공유자들이 비협조적이면 어떡하냐" 같은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몇 건을 다뤄보니 오히려 지분경매 특유의 출구 전략이 명확하다는 점이 더..
광주광역시 아파트 지분이 공매로 나왔을 때, 솔직히 처음엔 "거주자가 있는 물건이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실거주자가 있어도 감정 소모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4,200만 원에 낙찰받아 5,600만 원에 매도한 실전 과정을 그대로 풀어봅니다. 공매 낙찰 — 지분 물건, 왜 여기서 기회가 보였나이 물건은 자녀 여러 명이 어머니로부터 상속받아 공동 소유 중이던 아파트였습니다. 그중 한 자녀가 사업 실패로 세금을 내지 못하면서 그의 지분만 공매로 나오게 된 경우입니다. 감정가는 5,500만 원 수준이었는데, 4회 유찰을 거치며 최저가가 3,800만 원대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여기서 짚고 넘어갈 개념이 하나 있습니다. 공매란 세금 체납이나 국가 기관의 채..
충주 화성리 토지 공매 물건,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이걸 누가 사나" 싶었습니다. 분묘 7기에 나무 50여 그루, 게다가 지분 물건. 9번 유찰에 감정가 731만 원짜리가 395만 원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그 조건들을 보면서 "이건 된다"는 직감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7개월 만에 650만 원에 매도했고, 양도세는 한 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입찰 전 확인: 하자처럼 보이는 조건들이 오히려 기회였습니다혹시 공매 물건을 볼 때 유의사항 란에 뭔가 빼곡하게 적혀 있으면 그냥 닫아버린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유의사항이 많을수록 오히려 더 꼼꼼히 읽습니다.이 물건은 온비드 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하는 순간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란 공매 대상 부동..
온비드 공매로 토지 지분을 1,230만 원에 낙찰받아 6개월 만에 1,683만 원에 매도했습니다. 소송이라는 단어에 지레 겁먹었던 게 솔직한 첫 반응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임장 한 번 안 가고, 전자소송 15분으로 끝낸 실제 후기입니다. 임장 없이 낙찰 — 위성사진과 등기부만으로 판단한 이유처음 공매 토지 물건을 보는 분들 중에는 "현장에 직접 가봐야 제대로 알 수 있지 않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방 소재의 전(田)이나 임야 같은 경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이번 경기 여주 물건의 경우, 저는 현장에 한 발짝도 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로드뷰와 위성사진을 통해 토지 상태를 파악했습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해당 ..
감정가 2,200만 원짜리 토지를 1,330만 원에 낙찰받아 7개월 만에 2,000만 원에 매도했습니다. 소송까지 직접 진행했는데, 처음엔 솔직히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변호사 없이도 됐고, 오히려 세금도 한 푼 안 냈습니다. 농지취득자격증명, 선하지라도 발급 안 막힌다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이 토지는 지목이 답(畓), 즉 논으로 분류된 농지였습니다. 농지를 낙찰받으려면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농지취득자격증명이란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이 실제 농업 경영을 할 의사가 있음을 지자체로부터 인정받는 서류입니다. 이게 없으면 낙찰을 받아도 소유권 이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그런데 이 물건에는 한 가지 유의사항이 더 붙어 있었습니다. 토지 일부가 선하지라는 ..